비축유
정부가 유가 급등이나 공급중단에 대응하기 위해 비축해 두는 석유.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의 권고 비축유 기준은 국가별로 약 90일 소비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대부분의 선진국도 3개월분을 전략비축유로 보유한다.
한국은 2022년 2월 기준 전략 비축유 물량이 약 9700만배럴로 일 국내소비량을 고려 시 106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
비축유 방출은 현물 대여나 입찰을 통해 이뤄진다.
현물 대여는 정유사에 비축유를 빌려주고 유가가 안정되면 돌려받는 방식이며, 입찰은 최고가를 써낸 기업에 비축유를 파는 방식이다.
한국은 석유공사가 관리하면 울산 등에 비축기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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