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열분해유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하는 재생 연료로 새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과자 봉지나 즉석밥 비닐 뚜껑 등 폐플라스틱(복합재질의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을 열로 분해한 뒤 가장 초기 원료인 납사를 추출해 다시 석유화학 공정에 넣는 방식이다.

한편, 기존 열분해유 공장과 달리 수증기로 폐플라스틱을 찌는 방식을 활용하면 더 많은 양의 열분해유를 뽑아낼 수 있는데 이을 초임계 열분해 기술이라 한다. 임계점 이상 고온·고압의 초임계 수증기로 폐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방식인데 이때는 직접 열을 가하지 않아 탄소 덩어리(그을림)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관련어

  • 인보사케이주[Invossa-K Inj., 인보사]

    2017년 7월 10일 코오롱생명과학이 판매허가를 얻은 한국최초의 유전자 치료제. 연골세포...

  • 연속상환채권[serial bond]

    보통 자치제에서 발행이 종료될 때까지 규칙적인 간격으로 각기 다른 만기의 사채를 발행하는 ...

  • 이슬람 협력기구[Organization of Islamic Cooperation, OIC]

    이슬람국가들의 협력증진과 이익보호를 목적으로 1969년 모로코에서 설립된 기구. 2017년...

  • 일드갭[yield gap]

    주식투자에서 기대되는 수익률과 국채투자에서 기대되는 수익률 차이로 주가가 국채에 비해 낮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