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가계수표

[a household check]

주로 개인이나 자영업자들이 소액결제를 위해 가계당좌예금을 근거로 수표.

기업이 아닌 개인이 발행주체라는 점에서 당좌수표와는 다르다. 또 은행이 발행 및 지급자가 되는 자기앞수표와도 구별된다.

당좌수표는 계좌에 남아 있는 금액을 넘어서도 발행이 가능하지만 가계수표는 개인의 은행계좌에 있는 금액 내에서 발행되는 것이 원칙이다.

수표에 적혀 있는 금액만큼을 소지인이 지급일에 은행에 가서 청구한다는 점에서는 일반수표와 같지만 기본적으로 개인의 신용을 토대로 한다는 점에서 일반수표와는 다르다. 따라서 발행한도도 일반수표에 비해 낮은 것이 보통이다.

가계수표 장당발행한도는 개인의 경우 100만원이며,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500만원이다.

  • 기타 금융기관

    통화금융기관과 비통화금융기관 외에 넓은 의미에서의 금융중개기능을 수행하거나 금융기관과 관련...

  • 공경매

    법원이나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같은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이 집행주체가 되어 행하는 경매

  •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컴퓨터 등을 사용한 인공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특정한 환경이...

  • 기업어음 세액공제

    기업이 현금성이 높은 수단으로 구매대금을 지급한 경우, 결제금액의 일정비율 만큼 세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