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

[road-noise active noise control, RANC]

노면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상쇄할 수 있는 반대 위상의 음파를 만들어 실내 정숙성을 높이는 기술로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2019년 11월 11일 발표했다.
기존에는 차음재 등을 사용해 소음을 줄였는데 무거운 부품을 장착해야 해 차량 무게가 늘었고 연료소비 효율이 떨어졌다. 저주파 소음을 차단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RANC 기술은 마이크 등 가벼운 부품을 쓰면서도 저주파 소음도 개선할 수 있다. 현대차글로벌 측은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소음이 약 3데시벨(dB) 줄어들어 기존 실내 소음이 절반가량 사라지는 효과가 난다고 밝혔다.

  • 뉴욕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 NYSE]

    뉴욕의 월 스트리트 11번가에 위치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증권거래소. 흔히 빅 보드...

  • 나노와이어[nanowire]

    단면의 지름이 1나노미터(1나노는 10억분의 1미터) 정도의 극미세선을 말한다. 레이저나 ...

  • 나노경영[nano management]

    맥이트(McIT) 이론에 기반을 두고 지속적으로 고용 유지와 부가가치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

  • 녹색제품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