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자외선 LED
[deep ultraviolet rays LED, deep UV LED]자외선 중 파장이 200~280나노미터(nm)로 짧은 자외선을 방출하도록 설계된 첨단 반도체 광원이다. 세균의 DNA를 파괴하고 특수 물질에 화학 반응을 일으켜 살균이나 경화(硬化)장치 등에 사용된다.
2017년 11월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로 살균 자외선 출력이 100밀리와트(mW)에 달하는 UV-C LED를 개발했다. 2020년에야 가능할 것이란 업계 전망보다 2년이나 앞서 개발에 성공했다.
UV-C LED를 활용하면 자동차의 공조 장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고 대형 빌딩의 하수 처리시 화학 약품 사용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