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통화 스와프
한국과 일본이 계약한 한도내에서 필요한 만큼의 돈을 교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후 재교환하기로 한 계약을 말한다.
한국은 일본과 2001년 7월 20억 달러 규모의 첫 통화스와프 계약을 맺었다.
스와프 규모가 2008년 300억 달러, 2011년 700억 달러까지 증액됐지만, 2012년 8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한·일 관계가 악화하면서 그해 10월 만기가 도래한 57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가 연장되지 않았다. 잔여 금액도 2015년 2월 만기가 끝나면서 완전 종료됐다.
이후 2016년 8월 한국이 브렉시트, 미국 금리 인상 등을 이유로 일본에 통화스와프를 제안했으나 2017년 1월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된 것을 빌미로 일본 측이 협상을 일방적으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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