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하노버메세 2017

[Hannover Messe]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박람회.
하노버메세는 1947년 처음 시작되어 2022년 5월 30일 75번째 개막회를 열었다.

산업계에서 하노버메세는 ‘4차 산업혁명의 발원지’로 불린다. 독일이 2011년 제조업과 정보기술(IT)의 통합을 골자로 한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처음 소개한 곳이어서다.

2022년 행사에는 60여 개국에서 2500여 개 기업이 8000여 개 제품을 전시한다. 지멘스와 SAP, 보쉬, 보스턴다이내믹스, 슈나이더일렉트릭,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야스카와전기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을 비롯해 현대로보틱스, LS일렉트릭 등 국내 기업이 다수 참가했다.

6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업 대전환’을 대주제,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을 세부 주제로 삼고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탈탄소화 △수소 및 연료전지 △인더스트리 4.0 △사이버 보안 등 일곱 가지 산업 트렌드를 제시했다.

독일 일간 프랑크프루터알게마이네차이퉁은 “글로벌 경제가 급변하고 기후변화와 자원 부족이 심화하고 있으며 물가가 급등하는 현 세계에서 기술은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기존 산업을 재건하고 새로운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경제 전체를 디지털화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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