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청년의무고용

 

정원의 3% 이상을 청년으로 고용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공공기관과 공기업에 한해 적용되고 있다. 의무 고용을 달성하지 못하면 벌금을 내야 한다. 노동계는 이 제도를 대기업에 확대 적용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는 명분에서다.
그러나 취업준비생들의 대기업 선호도가 높아 대기업에까지 청년의무고용할당제를 확대 적용하면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 취업취약계층

    취업취약계층은 사회적·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노동시장에 진입하거나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유지하...

  • 창의 자본[Invention Capital]

    아이디어 특허권을 매입한 뒤 부가가치를 높여 지식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사용권을 팔아 수익...

  • 채권 프리미엄[bond premium]

    구매자가 채권을 살 때 지불한 금액 중 채권의 액면가를 초과하는 금액. 프리미엄은 채권소유...

  • 차이남[Chi-nam]

    중국과 베트남의 합성어. 중국이 아시아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FTA)를 발효하는 등 경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