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차세대전자항법체제

[e-Navigation]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양안전과 해양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2019년 도입을 추진 중인 선박운항체계로 "e-내비게이션"이라고도 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선박은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항법시스템을 자동화ㆍ표준화시키고, 육상에서는 관제ㆍ모니터링을 통해 선박안전운항을 원격지원하기위해 해상무선통신환경을 개선한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이다.

차세대전자항법체제가 구축되면 항해사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어 운항 미숙이나 과실에 의한 해양사고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선박운항정보가 육상과 실시간 공유됨으로써 신속한 입ㆍ출항수속, 하역준비 등 항만운영업무의 통합이 가능해져 해운물류 및 운송 효율성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이 체제의 본격시행시 향후 10년간 직접시장 300조원, 간접시장 900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그 중 20% 수준인 240조원을 우리나라가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참고인 중지 결정

    검사는 ‘검찰 사건 사무규칙’에 따라 참고인·고소인·고발인 또는 같은 사건 피의자의 소재가...

  • 청해진대학

    대학생들의 해외취업을 돕기위해 정부가 대학안에 설립할 예정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대학과 별...

  • 총경쟁력 환율

    교역상대국의 명목환율에 물가와 총교역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반영한 환율지표를 실질실효환율이...

  • 차이나 런[China run]

    `차이나 런'은 중국(China)와 은행의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뜻하는 뱅크런(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