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동력분산식 열차

 

디젤 엔진이나 전기 모터 같은 동력원이 모든 전동차량에 장착돼 있는 열차. 기존 열차는 맨 앞과 맨 뒤에 동력장치가 달려 있어 앞이나 뒤에서 끌어주는 방식이다. 동력분산식 열차는 열차 량마다 동력장치를 설치해 공간을 아끼고 가속과 감속 성능이 뛰어나다는 분석이다.
사륜구동 자동차에 비유돼 가속하거나 급정차할 때 안전한 게 강점이다. 기차역 구간이 짧고 산악 지형이 많은 한국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다.
우리나라에선 현대로템이 2012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2016년 5월 23일 코레일에 처음으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해무 250(EMU-250)’30량(량당 약 34억원, 총 1020억원)에 대한 입찰에서 수주를 성사 시킨바있다.

  • 단독주주권

    주식 한 주만 가지고 있더라도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제도로 기업경영에 대한 소수주주들의 ...

  • 대용금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나 채권 등의 유가증권(대용증권)을 일정 비율만큼의 금액(대용가...

  • 디지털 접근지수[Digital Access Index, DAI]

    정보통신 서비스 이용, 통신망과 기기의 보급 정도에 초점을 둔 정보통신 지표. 디지털 접근...

  • 대체공휴일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그다음 평일을 휴일로 보장하는 제도. 대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