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계통운영시스템
[energy market system, EMS]국가의 전력공급을 24시간 계획, 실시간 운영 및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국가전력계통을 움직이는 두뇌에 해당한다.
전력계통망은 사람 몸의 핏줄과 비슷하다. 강원이나 영남 등지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각지로 보낸다. 전력계통망 어딘가에 문제가 생기면 서울이 어둠 속에 묻히거나 수백개의 공장이 멈춰설 수 있다. 2003년 미국 동북부에서 발생한 대정전도 EMS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일어났다.
EMS는 아침저녁마다 바뀌는 수요에 맞게 전기 생산량을 결정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한국은 2005년 한국전기연구원 LS산전 한전KDN 바이텍정보통신 등이 참여해 개발을 시작했으며 2013년 11월에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에 이어 국산화에 성공한 세계 5번째 국가가 됐다. 향후 전력수급 안정과 대규모 전력계통의 안정 운영 및 대정전방지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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