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세포피포화 기술

[cell encapsulation]

세포를 단단한 캡슐 안에 포획해 보호하거나 원할 때 분해할 수 있도록하는 기술. 즉 달걀 껍데기처럼 세포를 감싸 보존하고 필요할 때 분해할 수 있는 것으로 2014년 11월 카이스트(KAIST) 화학과 최인성 교수와 이영훈 교수가 호주 멜버른대 화학공학과 프랭크 카루소 교수와 국제공동연구진을 이뤄 나노 크기의 작은 필름으로 단일 세포를 포획(코팅)해 세포를 보호할 수 있는 세포피포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 했다.

기존 세포피포화 방법은 유기박막 혹은 유기박막을 주형으로 만들어진 무기물 캡슐을 이용해 잘 분해되지 않아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연구팀은 효모세포를 가지고 탄닌산 수용액과 철이온 수용액을 섞어 ''''금속-폴리페놀박막''''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세포를 하나씩 감싸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 박막으로 피포화된 세포들은 극한의 외부 환경에 노출되더라도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박막 형성시간이 짧고 간단해 효율적으로 많은 양의 피포화 세포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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