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펑크족
[cyber punk]자동제어기술 학문인 사이버네틱스(cybern etics)와 부랑자(punk)의 합성어. 이 세상 모든 일을 컴퓨터로 해결할 수 있다며 PC 앞에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인간과의 접촉을 기피하고 컴퓨터 통신망인 사이버 공간을 떠돌아다니며, 동호인을 규합하고 매일같이 온라인 파티를 즐긴다. 또한 컴퓨터로 처리한 정보만을 사실로 받아들인다. 문학작품은 모니터로 읽고 음악은 디지털 사운드가 아니면 탐탁해하지 않는다. 유일한 레저는 컴퓨터 게임이며 얘기를 하는 것보다는 컴퓨터를 통한 채팅에 익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