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병원
다른 지역에서 같은 이름을 쓰고 주요 진료기술, 마케팅 등을 공유하는 병원을 통칭하는 용어. 1992년 공동 개원 형식으로 강남예치과가 출범한 것이 모태다.
지점마다 원장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형, 여러 원장이 여러 지점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조합형, 대표 원장이 수십 개 병원 지점을 소유하면서 치료비 결정과 장비 구입 등 경영을 도맡고, 지점에 있는 의사는 진료만 하는 오너 형이 있다. 한 사람이 첨단장비나 재료 등을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을 낮출 수 있다. 개정 의료법에 따라 2012년 8월부터 프랜차이즈 형태만 합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