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
[stock loan, lending stock]대주는 신용거래의 일종으로 고객이 증권회사로부터 주식을 빌려 매각했다가 일정 기간 후 같은 수량의 주식으로 되갚는 제도다. 우리가 흔히 신용거래라고 얘기하는 ‘신용융자’와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교과서적으로 볼 때 대주와 신용융자로 대별되는 신용거래제도는 기본적으로 매도, 매수의 편중거래현상을 보완하고 주식의 유동성을 제고시켜 공정한 가격형성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부수적으로는 한때 증권당국이 대주부활을 증시안정대책에 포함시켜 발표한 것처럼 시장관리 수단의 하나로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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