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Chiang Mai Initiative, CMI]

2000년 5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ASEAN+3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외환위기 재발방지를 위해 동아시아 국가의 외환위기 발생시 자국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외국통화를 단기 차입하는 중앙은행간 통화스왑 계약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것을 말한다. 양국간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하면 어느 한쪽이 외환위기에 빠질 경우 다른 한쪽이 미 달러화 등의 외화를 일정조건에 따라 빌려줌으로써 위기당사국의 외환유동성 부족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처음에는 위기 발생 국가가 자금을 요청하면 각각의 스와프 계약 체결국에 일일이 지원 여부를 묻는 복잡한 방식이었으나, 2006년 인도에서 열린 아세안+3 재무장관 회담에서 한 번에 결정하는 집단적 지원체제로 변경됐다. 즉 위기발생시 단 한번의 요청에 의해 모든 자금 지원국들이 이틀 내로 즉각 회의를 소집, 1-2주일 이내에 지원을 결정하고집행하는 체제로 전환됐다. 상호자금지원 규모도 395억 달러에서 2008년말 현재 800억 달러로 확충됐으며 2009년 5월에는 1천200억 달러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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