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구인배율

 

기업체의 구인수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수로 나눈 수치로 인력수급의 지표로 쓰인다. 구인배율이 높아질수록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낮아질수록 취직하기가 어려워짐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노동시장, 즉 인력수급관계의 거시지표 또는 중·장기 지표로는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인구증가율 등이 쓰이고 있는 반면 미시적이고 단기적인 지표로는 구인배율이 활용되고 있다. 이 때문에 구인배율이 얼마일 경우 구인·구직난으로 볼 수 있는가 하는 절대적인 기준수치를 설정하기는 어려우며 다만 전월 혹은 전년에 비해 구인·구직난이 심화 또는 완화되고 있다는 등의 상대적인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

  • 구로농지사건

    구로농지사건은 1961년 박정희 정부가 구로공단 조성을 위해 서울 구로동 일대 땅 약 99...

  •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기존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가산금리 1.15-0.2% 포인트가 붙는 대출. 연간 또는 5년간...

  • 관세[customs duties]

    관세란 관세선(customers frontier)을 통과하는 상품에 부과하는 세금을 말한다...

  • 공급자 품질인증제도[Supplier-Quality Mark, SQ Mark]

    현대, 기아자동차의 2,3차 협력업체 중 해당되는 업종에 대해 1차 협력업체에 납품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