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창업보육센터

[business incubator, BI]

참신한 아이딩와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으나 사업화 능력이 미약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작업장을 제공하고 경영지도 및 자금지원 등을 해주는 곳을 말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1993년 안산에 처음 설립했다. 창업보육센터는 흔히 BI로도 불리는데, 이는 의료기관에서 미숙 신생아가 자생력을 갖출 때까지 인큐베이터에 넣어 키우는 데서 연유한 것이다.

이곳에 입주하는 업체는 입주부담금과 실비수준의 공과금만 지급하면 보육센터 내의 각종 개발설비와 자동화 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 입주조건은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사업자로 입주기간은 대개 2년이며 1회에 한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 취업애로계층

    공식 실업자 뿐 아니라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희망자, 취업자 중 추가취업을 희망하는 불완전...

  • 최저가격제

    물건 가격이 일정선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여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최저임금제가...

  • 채권혼합형 펀드

    총자산의 60% 또는 70% 이상을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 주식 비중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

  • 초입금[初入金, initial deposit]

    분할상환약정을 성립시키기 위해 처음 내는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