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한중통화스와프

 

한중통화스와프는 비상시 한국의 원화를 중국 인민은행에 맡기고 중국의 위안화를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한국과 중국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4월 한국은행과 중국 인민은행이 1800억위안 규모의 원/위안화 통화스와프 계약을 처음 체결했다. 이후 2011년 10월 통화스와프규모를 3600억위안(560억달러)으로 늘렸고 2014년 10월에 만기를 3년 연장했다.

2017년 10월10일 만기일을 앞두고 사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게 THAAD)배치로 촉발된 갈등으로 인해 통화스와프의 연장여부는 불투명했다. 하지만 한중양국은 만기일 이후에도 협상을 이어가 10월13일 같은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새로운 스와프계약이지만 재연장으로 봐도 무방하다.

한중통화스와프 연장으로 북핵리스크 등의 불안요인을 안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안전핀을 유지할 수 있게 됐으며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으로서도 홍콩(4000억 위안)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한국과의 통화스와프를 유지하게 됐다.

한편 한국은 2016년 브렉시트,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일본에 2015년 2월 완전 종료된 통화스와프를 재개하자고 제안하고 협상을 진행중이었으나 2017년 1월 일본이 `위안부 소녀상'문제로 재개 논의를 일방적으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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