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청정전력계획

[clean power plan]

2015년 8월 3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안. 이 안은 2014년 6월 공개한 초안에 비해 규제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조치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2030년까지 미국 내 발전소의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2005년 배출량 대비)를 당초 30%에서 32%로 높이고 풍력이나 태양광과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는 22%에서 28%로 대폭 상향하는 것이 주 골자이다.
이 규정에 따라 미국 내 석탄 화력발전소 수백 개가 폐쇄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17년 10월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환경 정책인 ‘청정전력계획’의 백지화를 선언했다.

  • 체크바캉스

    정부·기업·근로자가 각각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고 이 기금을 통해 할인이나 포인...

  • 차이나 런[China run]

    `차이나 런'은 중국(China)와 은행의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뜻하는 뱅크런(bank...

  • 최초 주택구입자 자금지원제

    2001년 7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대출자격은 만 20세 이상 무주택세대주(단독 세대주 포함...

  • 채권금융기관 기업구조조정업무 운영협약

    2015년 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근거법인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의 실효로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