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가격상한제

[price ceiling]

정부가 특정 목적을 위해 시장가격보다 낮은 수준에서 가격의 상한선을 정하고 규제된 가격으로 거래하도록 하는 제도다.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대출 최고 이자율 제한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시장가격보다 규제 가격이 낮으므로 초과 수요가 발생하게 되고 거래량이 줄어들어 자중후생손실(deadweight loss)이 발생한다.

이때 공급이 증가하게 되면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소비자·공급자잉여가 모두 증가한다.

관련어

  • 그린 홈[green home]

    친환경 주택 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사용량을 줄인 친환경주택을 말한다. 크게 단열 효과가 높...

  • 개별주식옵션시장

    주식을 직접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 어느 시점에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

  • 기대수익률[expected rate of return]

    증권분석을 할 때 자산이나 포트폴리오에서 기대되는 수익률의 기대가치 또는 평균. 특정 자산...

  • 가공무역[processing trade]

    무역형태는 원료구입 및 수출지에 따라서 가공무역, 위탁가공무역, 보세가공무역 등으로 분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