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위험성향지수

[Risk Appetite Index]

금융시장의 위험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수로 개별 상품의 리스크 프리미엄(투자자가 위험 부담을 감수하는 데 따른 수익)을 기초로 산정된다. 리스크에 따른 상품 및 거래의 수익률 변화를 통해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수의 기초 대상이 되는 상품은 주식·채권·외환·파생상품·현물시장을 총망라한다. 한국거래소변동성지수(VKOSPI)와 코스피200지수 선물·옵션을 비롯해 각종 채권의 수익률, 원·달러 환율, 금리·통화 스와프, 국제 금 시세 등 15가지 정도의 지표를 포함한다. 안전자산인 국고채에 투자자가 몰려 국고채 수익률이 떨어지면 위험성향지수가 낮아지는 반면, 위험자산인 코스피200지수옵션 투자가 늘어나면 지수가 올라가게 된다.

  • 은행대리업[banking agency]

    은행이 아닌 업체가 은행의 일부 업무를 대행하는 활동. 대리를 맡은 업체는 은행을 ...

  • 온실가스저감기술협력사업[Technology Cooperation Agreement Pilot Project, TCAPP]

    기후변화협약 4조 5항(개도국으로의 기후변화 기술이전)의 이행을 위하여 1997년 8월에 ...

  • 인정기구

    법 및 국제표준관련기구에서 정한 국제기준에 의거 교정기관, 시험기관 또는 검사기관을 평가하...

  • 유류분 제도

    유류분은 고인(피상속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상속인이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유산 비율을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