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가계저축률

 

세금과 이자 등을 제외하고 개인이 쓸 수 있는 처분가능소득 중 소비지출을 제한 나머지의 비율.



일반적으로 플러스를 기록하지만 신용을 통한 차입이나 예금인출, 투자자산의 매각 등을 통해 가처분소득을 상회하는 지출을 하면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도 있다.

한국의 가계저축률은 고도성장기였던 1975년 7.5%에서 1988년 25.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떨어지기 시작해 2000년대 들어 금리하락과 함께 10% 미만으로 낮아졌다가 2021년 현재 11.6%를 기록했다.

관련어

  • 기초자산[underlying assets]

    파생상품의 기초(근거)가 되는 자산을 말한다. 기초자산은 크게 △통화(FX), 금리, 주식...

  • 가격상한제[price ceiling]

    정부가 특정 목적을 위해 시장가격보다 낮은 수준에서 가격의 상한선을 정하고 규제된 가격으로...

  • 금융분쟁조정위원회

    금융회사와 소비자간의 분쟁을 조정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에 설치한 기구. 조직력...

  • 가을학기제

    초중고교부터 대학까지 9월부터 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하는 제도. '9월 학기제'로도 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