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미처분이익잉여금

[unappropriated retained earnings]

전기 이월이익잉여금과 당기에 발생한 순이익을 합한 금액을 말한다.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 중 배당이나 다른 잉여금으로 처분되지 않고 남아있는 이익잉여금이다.

처분전 이익잉여금이라고도 하며, 이익처분을 할 수 있는 금액으로 배당 및 법정적립금, 임의적립금 등으로 처분하고, 당기에 처분하지 않은 부분은 차기로 이월된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이 많을수록 기업의 자본이 증가해 기업의 재무건전성이 강화된다. 또한, 미처분이익잉여금은 배당금 지급, 자본금 증가, 사채 상환, 예비금 적립, 사내유보금 적립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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