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미처분이익잉여금

[unappropriated retained earnings]

전기 이월이익잉여금과 당기에 발생한 순이익을 합한 금액을 말한다.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 중 배당이나 다른 잉여금으로 처분되지 않고 남아있는 이익잉여금이다.

처분전 이익잉여금이라고도 하며, 이익처분을 할 수 있는 금액으로 배당 및 법정적립금, 임의적립금 등으로 처분하고, 당기에 처분하지 않은 부분은 차기로 이월된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이 많을수록 기업의 자본이 증가해 기업의 재무건전성이 강화된다. 또한, 미처분이익잉여금은 배당금 지급, 자본금 증가, 사채 상환, 예비금 적립, 사내유보금 적립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 미고용노동력[unemployed labor force]

    고용되지 않았지만 의지가 있고 일을 할 수 있고 활동적으로 일을 추구하고 있는 인구의 일부...

  • 문고리 정책[door knob policy]

    최소한의 담보로 침실의 문고리만 있으면 돈을 얼마든지 공급할 수 있다는 중앙은행의 특권을 ...

  •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기관. ...

  • 무역자유화[liberalization of trade]

    무역자유화란 수출입의 자유화를 의미하지만 무역에 대한 통제가 주로 수입통제에 집중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