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실세금리연동형 대출

 

시중 금리의 변화에 따라 대출금리도 변하는 대출상품. 시중금리의 척도로는 CD(양도성정기예금)금리가 사용된다. 통상 CD금리 연동형 대출 상품은 3개월 또는 6개월마다 금리가 바뀌게 되며 현재는 7.5-8.2%의 금리가 적용되고 있다. 최근 금융기관간 주택담보대출 경쟁이 격화되고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면서 확정금리형 대출보다 실세금리연동형 대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중 금리가 낮아지면 그에 따라 대출금리도 인하조정돼 이자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은 전 주택담보대출중 CD금리 연동형 대출잔액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서울은행이 새로 CD금리 연동형 주택담보대출상품을 내놓는 등 점차 실세금리연동형 대출이 주류를 이뤄가고 있다.

  • 순환매 장세[循環買]

    대표 종목이 바뀌어 가며 지수가 계속 올라가는 장세. 상승이 기대되는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

  • 시장균형[market equilibrium]

    생산자가 동일 가격에서 정확히 소비자가 요구하는 수량을생산하게끔 하는 시장상황. 균형상태의...

  • 스몸비[smombie]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길을 걷는 사람들로 스마트폰(smart phone)과 좀비(zombi...

  • 순부채비율

    부채에서 현금·예금과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자산을 뺀 후 이를 자본으로 나눈 비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