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플래시 메모리

[flash memory]

전원을 끊어도 데이터가 없어지지 않는 메모리로 PC의 소형화 등에 불가결한 차세대 반도체소자. PC메모리카드국제협회(PCMCIA), 일본전자산업개발협회(JEIDDA) 등 PC 메모리카드 표준화기관들이 협의에 의해 등장한 규격이다. 정보입력 중에 전원을 꺼도 입력된 정보가 지워지지 않는 비활성 메모리칩일 뿐 아니라 데이터를 자유롭게 입력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즉 플래시 메모리는 전원이 끊겨도 저장된 데이터를 보존하는 롬(ROM)의 장점과 정보의 입출력이 자유로운 램(RAM)의 장점을 모두 지니고 있다. 디지털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랜스위치, 노트북 컴퓨터의 PC 카드, 디지털 셋톱박스, 내장 컨트롤러 등과 같은 다양한 장치들에 사용된다. 2002년 8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기가(Giga)급 데이터 저장형(NAND) 플래시메모리 양산을 시작했다.

  • 프로보노[Pro Bono]

    ''공공의 이익을 위한 무료봉사''라는 뜻으로, 라틴 문구인 ''공익을 위하여(pro bo...

  • 표면 플라즈몬[surface plasmon]

    금속박막 표면에서 집단적으로 진동하는 유사 입자를 말한다. 금속 나노 입자에서는 가시광선 ...

  • 표준비율[standard ratio]

    표준비율이란 한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재무비율을 비교, 평가할 기준...

  • 플래시 몹[flash mob]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 동안 주어진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행위를 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