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푸시 기술

 

인터넷의 새로운 정보전달 체계로 웹캐스팅이라고도 불린다. 기존 인터넷 이용자가 정보의 바다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아 다니는 방식은 풀(pull) 기술이다. 풀 기술과는 달리 정보제공자가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나 소프트웨어의 유형을 선택토록 한 뒤 방송처럼 이용자의 PC로 보내주는 것을 푸시 기술이라고 한다. 인터넷 이용자가 원하는 멀티미디어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을 선정하면 해당 정보가 방송처럼 주기적으로 PC로 전달, 자동으로 저장된다. 사용자는 전송된 정보를 원하는 시간에 열어볼 수 있다. 특히 넷스케이프사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자사의 차세대 브라우저에서 푸시 기술을 구현하는 기능을 경쟁적으로 선보임에 따라 차세대 인터넷 검색 분야의 유력한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 포털[portal]

    인터넷에 들어가기 위해 꼭 거쳐야 한다는 의미의 ‘문’이라는 뜻이다. 최초의 포털사이트로는...

  • 파마 2020

    2020년까지 국내 제약산업을 세계 7대 강국 수준으로 올려놓겠다는 정부의 정책 목표. 정...

  • 팬아웃 기술

    반도체의 집적도를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 기존 반도체는 인쇄회로...

  • 피케팅[picketing]

    노조나 정치단체의 논쟁을 알리거나 지지확보를 위해 플래카드를 들고하는 행위. 법에 저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