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추곡수매제도

 

추곡의 수급조절을 통해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가소득 보장 및 소비자 가계보호를 위해 정부가 일정량의 벼를 사들이는 이중곡가제를 말한다. 일제 때부터 실시해 온 이중곡가제는 그동안 농민들로부터 사들인 쌀을 적절히 방출해 주곡인 쌀값의 등폭락을 조정,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농산물 생산조절과 적정 생산량을 유도하는 방법 등으로 농가소득을 균형있게 배분하는 기능을 맡아왔다. 추곡수매는 양곡유통위원회의 건의를 받아 정부가 수매안을 확정한 다음 국회의 동의를 얻도록 되어 있다.

  • 체크카드

    직불카드와 신용카드의 기능을 혼합한 카드. 예금계좌 잔액범위내에서 사용한다는 점은 직불카드...

  • 출산 크레딧제도

    둘째 아이를 낳으면 12개월, 셋째아의 경우 30개월, 넷째아는 48개월, 다섯째 이상은 ...

  • 최종생산물[final product]

    생산된 후 바로 소비되는 재화로 완성재라고도 한다. 생산된 후 다른 제품의 생산에 요소로 ...

  • 채권시장 자경단[bond market vigilantes]

    채권시장 자경단은 인플레이션이나 정부의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 때문에 채권가격이 하락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