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정부보증채

 

발행기관이 채무를 갚지 못하는 경우 정부가 책임지겠다며 빚보증을 서는 채권을 말한다. 1997년 말∼1998년 1월 사이 외환위기가 지속되면서 미국 등 선진국 금융기관은 우리나라 외채상환을 연장하는 대신 정부가 이에 대한 보증을 설 것을 요구했다. 정부보증채는 민간기관이 이를 갚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때에는 국민이 낸 세금으로 갚아야 되는 만큼 국회의 동의를 거쳐서 발행된다.

  • 조세감면규제법

    1998년 12월 30일 조세특례제한법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정부가 특정 산업의 육성이나 ...

  • 재무비율분석

    재무비율을 통해서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즉, 재무제표의 자료를 ...

  • 조건부자본증권[CoCo bond, contingent convertible bond]

    유사시 투자 원금이 주식으로 강제 전환되거나 상각된다는 조건이 붙은 회사채를 말한다. 조건...

  • 적립방식

    연금급여비의 재원을 보험료등의 수입에 의해 미리 적립하는 방식을 말한다. 장래의 급여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