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안정채권
실직자 생계지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998년 3월말부터 전국 증권사 본점과 지점에서 동시발매된 비실명채권이다.
근로복지공단이 발행하며 표면수익률은 연 7.5%, 만기는 5년이다. 그러나 이자는 복리로 계산돼 실효수익률은 연평균 9%에 달한다. 이 채권을 사려는 투자자는 판매대행증권사의 본·지점을 찾아가야 한다. 증권사에 구입희망금액을 신청하면 인쇄과정을 거쳐 채권을 개별적으로 받게 된다. 상속 및 증여수단으로 활용하기 좋도록 액면은 억원 단위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