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임금

 

임금은 간단히 말해 노동의 대가라고 할 수 있다. 임금은 근로자에게는 생활비의 원천이며 기업에게는 생산비의 요소가 되는데, 임금인상률이 노동생산성증가율을 상회하면 물가를 올리고 기업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는 반면에 임금수준이 지나치게 낮으면 근로의욕을 해치고 국내수요의 위축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국가경제운용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 우리나라의 주요 임금 통계자료로는 노동부에서 편제하는 매월 노동통계 조사를 들 수 있는데, 이 조사에서는 상용근로자 10인 이상인 3천 6백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근로자의 산업별·업체규모별·직종별·성별 임금을 정액급여, 초과급여, 특별급여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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