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파나마운하

[Panama Canal]

파나마 운하는 파나마 지협을 가로질러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길이 약 82km의 운하이다.

1914년에 완공되었으며, 1999년 운하 소유권이 미국 정부에서 파나마 정부로 이전되었다.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배의 크기는 운하의 갑문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파나마 운하는 3개의 갑문을 가지고 있으며, 각 갑문의 크기는 다음과 같다.

마르티네즈 드 토레스 갑문: 폭 33.5m, 길이 304.8m, 높이 25.9m
가툰 갑문: 폭 33.5m, 길이 365.7m, 높이 25.9m
콜론 갑문: 폭 33.5m, 길이 304.8m, 높이 25.9m
따라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배의 크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기준에 따라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배를 "파나막스(Panamax)"라고 불렀다. 파나막스 선박은 일반적으로 길이 294m, 폭 32m, 흘수 12.4m의 크기이다.

이후 2016년 6월 26일 확장개통되면서 "네오파나막스(Neopanamax)" 선박이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 네오파나막스 선박은 파나막스 선박보다 크기가 더 크며, 길이 366m, 폭 49m, 흘수 15.2m의 크기이다.

파나마 운하는 아시아와 북미를 잇는 중요한 무역로 매년 약 14,000척의 선박이 통과한다.

또한, 파나마 운하는 파나마 경제의 중요한 원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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