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2019년 2월 정부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생산 기지 마련을 위해 합동으로 발표한 사업.
10년간 120조 원을 투자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415만㎡(126만 평) 부지에 메모리반도체 공장 4곳을 만들고 50여개 이상의 협력사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시행자는 SK하이닉스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주식회사 용인일반산업단지로 공장이 완공되면 매달 최대 80만 장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계획 발표 후 3년이 지난 2022년 4월까지도 토지 보상과 환경영향평가 등이 지연되면서 첫삽도 뜨지 못했다.
하지만 토지보상이 70%이상 진행되면서 수용재결 신청 가능 기준인 50% 넘어섬에 따라 국가 명령으로 강제징수가 가능해졌다.
수용 재결이란 공익을 위해 국가의 명령으로 사업시행자가 특정물의 권리나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업계는 반도체를 미래 경쟁력의 핵심으로 판단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함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도 착공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각종 보상 및 행정절차가 끝난 후 반도체 공장이 착공될 시기는 2024년경일 것으로 보인다.
-
오션3
세계3위 해운 선사인 프랑스의 CMA-CGM, 세계7위 선사인 중국의 CSCL 세계 19위...
-
음성인식 소프트웨어[speech recognition software]
워드프로세싱,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과 같은 함수를 수행하기 위해 마이크로 컴...
-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영상 시작 전 광고를 제거해주는 등 사용자 편의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 2020년 9월2...
-
위미노믹스[Womenomics]
여성의 경제활동을 뜻하는 용어. 골드만 삭스 일본 지사의 여성 수석 전략분석가 마쓰이 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