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가계수표

[a household check]

주로 개인이나 자영업자들이 소액결제를 위해 가계당좌예금을 근거로 수표.

기업이 아닌 개인이 발행주체라는 점에서 당좌수표와는 다르다. 또 은행이 발행 및 지급자가 되는 자기앞수표와도 구별된다.

당좌수표는 계좌에 남아 있는 금액을 넘어서도 발행이 가능하지만 가계수표는 개인의 은행계좌에 있는 금액 내에서 발행되는 것이 원칙이다.

수표에 적혀 있는 금액만큼을 소지인이 지급일에 은행에 가서 청구한다는 점에서는 일반수표와 같지만 기본적으로 개인의 신용을 토대로 한다는 점에서 일반수표와는 다르다. 따라서 발행한도도 일반수표에 비해 낮은 것이 보통이다.

가계수표 장당발행한도는 개인의 경우 100만원이며,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500만원이다.

  • 기금[fund]

    특정한 공공사업수행을 위해 정부 또는 공공단체가 설치한 자금. 경제상황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 과세표준세율

    과세표준 금액에 따라 각기 다른 세율이 적용된다. 2014년 1월 1일부터 개정 적용되는 ...

  • 그린 투어리즘[Green Tourism]

    농촌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생활과 산업을 매개로 도시민과 농촌주민간의 교류형태로 추진되는...

  • 견질어음

    금융기관이 기업에 대출해 줄 때 담보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업으로부터 위임받는 어음으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