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

[road-noise active noise control, RANC]

노면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상쇄할 수 있는 반대 위상의 음파를 만들어 실내 정숙성을 높이는 기술로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2019년 11월 11일 발표했다.
기존에는 차음재 등을 사용해 소음을 줄였는데 무거운 부품을 장착해야 해 차량 무게가 늘었고 연료소비 효율이 떨어졌다. 저주파 소음을 차단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RANC 기술은 마이크 등 가벼운 부품을 쓰면서도 저주파 소음도 개선할 수 있다. 현대차글로벌 측은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소음이 약 3데시벨(dB) 줄어들어 기존 실내 소음이 절반가량 사라지는 효과가 난다고 밝혔다.

  • 뉴 스테이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2016년에 도입한 민간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

  • 나노 입자[nano particle]

    3차원의 외형치수(x·y·z 축) 모두가 나노 크기(천만분의 1미터(100nm=1.0×10...

  • 네오러다이트족[Neo Ludite]

    새것을 뜻하는 Neo와 18세기 영국에서 산업혁명에 반대하여기계파괴 운동을 벌인 직공단인 ...

  • 노스 마케도니아 공화국[Republic of North Macedonia]

    마케도니아는 1991년 옛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한 국가. 그리스는 그동안 이 나라가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