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레이저티닙

[Lazertinib]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비소세포폐암을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

선택적이며 비가역적이고 뇌조직을 투과하는 경구용 3세대 EGFR TK(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타이로신 인산화 효소) 억제제로, EGFR TK 변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효능이 강력하고 1차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중간결과에 따르면 레이저티닙은 EGFR TK억제제에 내성이 생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뇌전이 여부와 상관없이 확실한 임상효능을 나타냈으며, 3단계 이상의 중증 부작용 발현율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기술을 2015년 7월 바이오벤처 오스코텍에서 15억원에 사들인 물질이다. 유한양행은 물질과 특허권을 이전받고 전임상(동물임상)을 추진했다. 이듬해인 2016년 8월 글로벌 임상을 위해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에 670만달러(약 75억원)를 투자하기도 했다.

이후 유한양행이 2018년 11월 5일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자회사인 얀센바이오테크와 레이저티닙(프로젝트명 YH25448)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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