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프 독트린
단기적으로 경제에 충격이 가더라도 재정지출을 과감히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하버드대학의 로고프 교수가 주장했다. 이는 재정적자가 확대되면 신용등급 추락 등과 같은 신뢰위기에 봉착하고, 재정지출을 통한 부양대책은 ‘구축효과(crowding out effect)’로 경기가 의도했던 대로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근거에서 나온것이다. 경제획복을 위해서는 재정지출확대가 필요하다는 폴 크루그먼 교수의 ''크루그먼 독트린''과 정면 배치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