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M램

[magnetic RAM]

저항에 따라 0과 1을 기억하는 금속의 자기저항 효과를 이용한 뉴메모리. 철과 코발트가 주소재다.

속도가 빠른 D램과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는 낸드플래시의 장점을 두루 갖췄다.

플래시메모리보다 속도가 약 1만 배 빠르고 거의 무한대의 내구성과 초저전력 특징을 가졌다.

각종 정보기술(IT) 발달로 데이터 양이 급증하면서 전송 지연과 과도한 전력 사용 문제를 동시에 풀 수 있는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꼽힌다.

P램(PRAM), R램(ReRAM) 등 주요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후보군 중 데이터 처리 속도가 월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IoT기기의 내장 메모리반도체로 주로 연구되고 있다. 글로벌 M램 시장에서 경쟁 중인 주요 기업으론 미국 에버스핀 등이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M램 글로벌 시장은 2024년 9억5271만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3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어

  • M-Commerce[Mobile commerce]

    휴대용 무선기기를 이용한 모든 인터넷 비즈니스를 말한다.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할 수 있는 ...

  •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

    미국 MIT에서 발행하는 기술분석 잡지. 미래기술에 대한 분석부문에서 가장 저명하고 신뢰성...

  • Mbps[mega bits per second]

    초당 메가비트(백만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 전송속도를 나타내는 단위.

  • MMC[money market certificate]

    시장금리연동형 정기예금. 정기예금 형태를 띠면서도 금리를 고정시키지 않고 양도성예금증서(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