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리튬-황 전지

[lithium-sulfur battery]

황 나노물질을 이용해 용량이 크고 안전성이 확보된 전지를 개발하는 기술이다. 싼 값에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어 중대형 전지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전기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기존의 리튬 이온 전지를 대체해 휴대용 전자 등 에너지 저장 분야에 폭넓게 응용할 수 있다. 리튬-황 전지는 리튬이온전지를 비롯한 많은 2차전지 중 가장 높은 가능성을 보이는 기술이다. 미국 스탠퍼드 선형 가속기 센터(SLAC) 연구진은 리튬 코발트 옥사이드를 대체할 수 있는 리튬-황 배터리를 만드는 데 성공했고, 미국 표준 기술 연구소도 값싸고 고성능의 리튬-황 배터리를 개발했다.

  • 로스쿨법 시행령안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가 2005년 5월에 의결해 교육부로 이송한 방안을 근거로 마련된 것으...

  • 리우회의[Rio Conference]

    1992년 6월 3일부터 14일까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126개국의 대표들과 민간단체...

  • 로빈후드세[Robin Hood Tax]

    중세 영국의 의적(義賊) 로빈후드가 탐욕스런 귀족이나 성직자, 상인들의 재산을 빼앗아 가난...

  • 리얼옵션[Real Option]

    기업이 특허권등 배타적 권리나 핵심기술, 판매망 등을 이용, 미래에 획득할 수 있는 전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