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미세화

 

반도체의 회로 선폭을 줄이는 작업. 선폭이 줄어들면 전자 이동이 쉬워져 전력소비가 줄고 작동 속도도 빨라진다. 더 많은 반도체를 만들 수 있어 생산단가도 낮아진다. 한 장의 웨이퍼(기판)에서 만들 수 있는 반도체 숫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나노 D램은 25나노보다 웨이퍼 한 장에서 찍어낼 수 있는 제품 수가 30% 이상 늘어난다.

하지만 선폭이 너무 좁아지면 전기적 간섭현상으로 데이터 저장 때 오류가 발생하는 등의 기술적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한다.

  • 밈 주식[meme stock]

    각종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개인투자자의 눈길을 끌어 유행을 타게 된 주식을 말한다....

  • 마빈스[MAVINS]

    멕시코,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번째 글자를 딴 용어...

  • 모비소드[mobisode]

    텔레비전 쇼나 영화를 휴대전화나 다른 휴대용 가전에 맞게 줄인 것.

  • 민스키 모멘트[Minsky moment]

    누적된 부채가 임계점을 지나면서 자산가치 붕괴와 경제위기를 일으키는 순간을 일컫는다. 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