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세슘

[cesium]

우라늄의 핵분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동위원소. 세슘-137은 자연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핵분열 핵실험 등 결과로 발생하는 인공 원소다. 방사능 낙진의 영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며 반감기(방사선량이 절반으로 주는 기간)는 약 30년에 이른다.


인체에 가장 위험한 방사성 원소 중 하나로 물에 잘 녹아 토양이나 농작물 등에 쉽게 흡수된다.

체내에 유입되면 근육에 60%가량 침착되고 나머지는 전신에 분포된다. 세슘에 노출되면 암, 백혈병, 기형아 출산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한국의 세슘 허용치는 100 Bq/kg이다.

  •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uild-transfer-operate, BTO]

    한 번에 큰 돈을 쓸 수 없는 정부를 대신해 민간사업자가 자기자본으로 시설물을 건설(bui...

  • 시장안정화 조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거래권 가격이 급등할 때 정부가 예비로 비축해 놓은 배출권 ...

  • 사드[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THAAD]

    미국의 고(高)고도미사일방어체계. 미국의 군사기지를 공격하는 미사일을 격추할 목적으로 록히...

  • 신뢰성공학[reliability engineering]

    제품에 신뢰성을 부여할 목적의 응용과학 및 기술. 기술의 고도화에 따라 제품이나 시스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