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글로벌 금융안전망

 

선진국에서 터진 금융위기가 신흥국 등으로 번지면서 위기가 대형화하는 것을 막자는 취지에서 논의되는 의제다. 신흥국은 위기에 대비해 외환보유액을 과도하게 쌓는 관행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다. 위기 확산을 막는 금융안전 장치를 마련해 이런 부담을 덜어주자는 것이다. 한국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코리아 이니셔티브''로 불린다.

펀더멘털이 우수한 국가가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겪는 경우 지원해주는 탄력대출제도(FCL)를 개선하고,FCL 기준에는 미달하지만 건전한 정책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가 예방적 유동성을 희망할 때 지원하는 예방대출제도(PCL) 신설이 논의되고 있다.

  • 건강보험 민영화

    국가가 사회보험으로 운영 중인 국민건강보험을 자본시장에 개방해 민간 보험회사에서도 이를 운...

  • 광전도성[photoconductive]

    광전도성은 물질이 가시광선과 적외선, 자외선, 감마선 같은 전자기선의 흡수에 의해 전도성을...

  • 게이트 어라운드

    핀펫(FinFET)기술과 더불어 나노미터(nm) 수준의 초미세 반도체 공정기술의 하나. ...

  • 국가안전보장회의[National Security Council, NSC]

    국가 안보·통일·외교와 관련된 최고 의결기구로 국가안정보장에 관련되는 정책수립에 관한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