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위즈
[yellow weeds]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와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2009년 5월 미국경제가 서브프라임의 여파에서 회복되고 있다는 징후를 뜻하는 용어인 그린 슈츠 (green shoots)에 빗대어 한 말. 루비니 교수는 "모든 사람들이 얘기하는 경기회복 조짐(green shoots)은 나에게는 시든 잎(yellow weeds)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미국 경제가 앞으로 수개월간 회복하기 힘들 것이며, 이후 회복되더라도 장기간 동안 약한 모습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