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평균 취업시간
1주일간 실제로 일한 시간을 뜻한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1980년대에는 55시간 안팎이었고 1990년대 들어서면서 평균 취업시간은 50시간대 초반으로 줄어들었고 이같은 감소추세는 2000년대 들어 더욱 심화됐다. 2001년 50.4시간에서 2002년에는 49.8시간으로 사상 처음 40시간대에 진입했다. 이후 2003년 49.1시간, 2004년 48.7시간, 2005년 48.1시간, 2006년 47.9시간, 2007년 47.1시간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이같은 감소 추세는 2004년 이후 단계적으로 주5일 근무제가 확대 시행된 데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