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3 자산
[level 3 assets]미국 자본시장에서 거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시장가치를 평가하기 어려운 자산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부실자산에 해당한다. 미금융권에서는 레벨3 자산의 가치를 스스로의 가격기준으로 재무제표에 반영, 부실의 규모를 숨길 수 있었다. 그러나 2007년 11월 15일부터 재무회계기준위원회 (The Financial Accounting Standards Board)의 회계기준이 변경되면서 2008년부터 레벨3 자산도 시장가에 따라 평가해야 한다. 즉 레벨3에 해당하는 자산을 공개해야만 하기에 부실이 이전보다는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