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플링재동조화
[recoupling]한 지역의 경기가 다른 지역의 경기 동향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 2007년 후반 세계 경제가 미국 경기하강의 영향으로 주춤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미국의 경기가 침체되더라도 아시아시장을 비롯한 여타지역의 경기는 이와는 달리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디커플링(decoupling)이론이 우세했었다. 그러나 2008년 초부터는 미국 경제의 영향력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미국 경제가 하락세를 보이면 다른 지역의 경제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많아 힘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