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티
[digital city]사이버 스페이스 공간에 가상으로 건설한 도시. 인터넷을 왕래하는 네티즌들은 이같은 디지털시티에 들러 원하는 정보를 얻기도 하고 물건을 산다. 음악회, 영화관, 박물관 등도 둘러볼 수 있다. 디지털시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각종 교육기관. 사용자들은 원하는 대학이나 학원에 등록해 세계 석학들로부터 교육을 받는다. 사용자들이 디지털시티에 들르면 도시의 거리를 걷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길을 가다 쇼윈도에 펼쳐진 상품을 보고 문을 열면 점원이 손님을 맞는다. 즉석에서 상품 설명을 듣고 원하는 물건을 주문하면 신용카드 등을 통해 자동결제되고 물건은 집으로 배달된다. 디지털시티는 여전히 쓰기 어려운 PC통신을 일반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거리 풍경으로 바꿔놓는다.
디지털시티는 ‘토지는 확대재생산할 수 없다’는 전통적인 개념 자체를 뒤흔들어 놓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는 난데없이 건설업자 및 상가분양업체가 속속 등장해 신도시 개발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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