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다카르 랠리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대회. 명성만큼이나 최악의 운전조건으로도 이름이 나 ‘지옥의 랠리’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매년 8천~1만2천㎞를 경기코스로 잡는데 1994년까지는 파리를 출발해 다카르에 도착하는 코스를 잡아 파리-다카르 랠리로 불렸다. 그러나 1995년부터는 유럽의 도로사정을 감안, 스페인이나 아프리카를 출발점으로 하고 있다. 이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험하다는 사하라 사막을 달리는 경주다. 하루 평균 850㎞씩 16일을 달려야 하는 까닭에 차량의 성능과 레이서의 체력 및 실력, 지원팀과의 호흡이 맞아떨어져야 완주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대회마다 공식 완주율이 25%에도 못 미치며 경기중 부상자는 물론 사망자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 다우존스[Dow Jones]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는 금융정보, 언론서비스 회사. 다우존스 산업지수, 운수업종지수 ...

  •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일상용품 사러가기, 전화걸기, 버스·전철 타기, 가벼운 집안일 하기 등 기본적 일상활동 이...

  • 더블 딥[double dip]

    경기가 침체된 후 회복되는 듯이 보이다가 다시금 침체로 빠져드는 현상. 일반적으로 ...

  • 디지털 포용[Digital Inclusion]

    디지털 포용이란 누구나 정보통신기술(ICT)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 역량,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