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잔여이익모델

[Residual Income Model, RIM]

기업의 미래 예상실적을 추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한 초과이익을 통해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절대 가치 모형. 주주입장에서 투자원금인 자기자본과 자기자본비용을 초과하는 이익, 즉 잔여이익의 현재가치를 합한 금액을 알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주주가 투자한 자기자본금액 100만원이 있다고 할 경우 기업이 매년 5% 수익을 낼 수 있는 국고채 채권대신 주식투자로 8% 수익을 냈다고 하면 초과이익 3%(3만원)를 벌어들이게 된다. 즉 RIM은 기업의이 향후 벌어들일 수 있는 초과이익을 현재가치로 환산해서 목표주가를 낸다. RIM은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분석할 수 있는 반면 PER, PBR 등 상대평가모형은 시장상황의 변화에 따라 목표주가도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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