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내부지분율

 

전체 발행주식 가운데 소유주와 소유주의 이해관계인들이 보유한 주식비율을 말한다. 동일인지분에 특수관계인(동일인의 친인척과 계열사 임직원)이 보유한 지분, 계열사지분, 자사주·자사주펀드가 포함된다. 내부지분율이 높을수록 외부의 적대적 인수합병(M&A) 세력으로부터 경영권을 방어하는 데 유리하다.

하지만 계열 금융기관 지분이나 자사주 등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내부지분율이 경영권 방어의 절대적인 척도는 아니다. 내부지분율이 높으면 주식을 외부에 내놓지 않은 만큼 자금조달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국내 주요그룹들의 내부지분율은 최근 더 높아져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내구재[durable goods]

    자동차나 냉장고 같이 사용 기간이 1년이상으로 긴 상품. 내구재 주문은 제조업 경기를 판단...

  • 노던록 사태

    2007년 9월 영국 제5위 모기지은행인 노던록 (Northern Rock)은행이 서브프라...

  • 낙인효과[stigma effect]

    어떤 사람이 나쁜 사람으로 낙인(烙印, stigma, 스티그마)찍히면 그 사람에 대한 부정...

  • 내국민대우[National Treatment, NT]

    외국산 물품이라도 일단 수입이 완료된 후에는 자국산 물품과 동등한 대우를 하여야 한다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