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내부지분율

 

전체 발행주식 가운데 소유주와 소유주의 이해관계인들이 보유한 주식비율을 말한다. 동일인지분에 특수관계인(동일인의 친인척과 계열사 임직원)이 보유한 지분, 계열사지분, 자사주·자사주펀드가 포함된다. 내부지분율이 높을수록 외부의 적대적 인수합병(M&A) 세력으로부터 경영권을 방어하는 데 유리하다.

하지만 계열 금융기관 지분이나 자사주 등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내부지분율이 경영권 방어의 절대적인 척도는 아니다. 내부지분율이 높으면 주식을 외부에 내놓지 않은 만큼 자금조달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국내 주요그룹들의 내부지분율은 최근 더 높아져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냉음극형광램프[cold cathode flourscent lamp, CCFL]

    형광램프의 일종으로 필라멘트의 가열없이 저온에서 점등되기 때문에 열 발생률이 매우 낮다. ...

  • 농업의 비교역적 기능[Non-Trade Concerns, NTC]

    농업의 비교역적 기능은 식량안보, 농촌개발, 환경보전 등 농업이 가지는 경제외적인 기능을 ...

  • 노사관계[industrial relations]

    노사관계는 산업관계뿐만 아니라 사용자와 종업원의 관계가경영과 노동조합의 관계에서 나타나고 ...

  • 니프티-피프티[nifity-fifty]

    1970년대 연기금 투자가 몰리면서 미국 증시를 주도했던 우량주 50종목을 뜻한다. ''니...